- 독거노인 방문 봉사 활동, 생필품 전달 -
한내여자중학교(교장 김미희) 봉사동아리 ‘한내비추리’ 학생들은 9월 28일(수), ‘독거노인 방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인근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세 가구에 방문하여 두유,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내비추리’는 자발적인 실천으로 독거노인 방문,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후 협의회를 열어 실천했던 봉사활동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거노인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는데, 어르신들께서 그 순간 행복하다고 느끼셨다면 좋을 것 같다. 또 이런 활동을 통해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둘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리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 이웃에 대한 배려 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항상 진솔한 마음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가 가지는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