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중증장애인에 차별없는 맞춤형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안전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중증장애인 119구급 서비스’를 적극 안내한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는 이동 중 낙상 위험이 있거나 중증도가 심한 교통약자로서 구급차를 이용해야 할 잠재적 응급환자에게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병력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하면 예약을 통해 병원 이송은 물론 귀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도내 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평소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병원 진료가 어려웠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하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소방서 구급팀(041-930-0313)로 문의하면 된다.
강윤규 보령소방서장은“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걸음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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