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고등학교(교장 편수범)는 9월 21일 등교차량이 정차하는 대천고등학교 내 큰별탑 광장 부근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등교지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정정당당 청렴사회’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교직원과 학생회 임원, 학부모 청렴지킴이 회원들이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하여 교육가족의 청렴인식 향상과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을 펼쳤다.

편수범 교장은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부패인식지수는 100점 만점에 62점으로 경제력을 고려할 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우리 대천고등학교는 금년도에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측정한 청렴도 측정에서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받아 청렴 1등급을 받았으며, 서해안의 명문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대천고등학교 교육가족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