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남포초 학생과 학부모 및 관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달리기를 시작으로 학년별 단체경기, 청백계주, 줄다리기와 박터트리기가 점심시간 전에 이어졌다.
식후에 게임의 놀이마당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나는 투수다’, ‘하나 둘, 하나 둘’, ‘아슬아슬 징검다리’등 새롭고 다양한 종목들이 새로 추가되어 더욱 즐거운 잔치였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간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계주는 번외경기로서 모두를 참여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남포 교육가족 한마당 잔치는 앞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주며 여러 세대가 다함께 어울리는 지역의 축제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했으며, 청군 700점, 백군 740점으로 백군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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