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힌남노"가 할퀴고 지나간 한반도에 또 태풍소식
태풍"힌남노"가 할퀴고 지나간 한반도에 또 태풍소식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2.09.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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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태풍 연달아 2개 발생 그중 1개 '서해상으로 상륙' 가능성

 

태풍진로예상도
태풍진로예상도

 

강력한 슈퍼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간 자리. 복구가 채 되지않은 시점에 또 태풍 12호와 13호가 연달아 발생할 것이 예측된다고 기상포털"윈디닷컴"은 예상했다.

유럽 중앙기상 예보센터(ECMWF) 수치예보모델"윈디닷컴"은 다음주에 2개의 태풍이 연달아 발생하고 이중 1개가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 생성 예상에 대해 '윈디닷컴'은 "일본 오끼나와 아래쪽에서 12호 태풍이 발생 15일 제주부근 해상으로 접근 후 서해상으로 북상 할 것"으로 그 모델을 제시했다.

그럴경우 태풍 왼쪽방향은 "가항반원"이고 오른쪽 방향은 "위험반원"이다.

서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볼때 바다를 끼고 있는 서쪽지역 육상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

기상청"국가태풍센터"도 제12호태풍 발생 가능성을 높게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