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행사는 학교와 마을 주변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청라초 교문에서 시작하여 장군봉 등산로 입구까지 40분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이번 활동에 참가한 3학년 김문수 학생은 “우리 마을에 과자봉지와 담배꽁초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우리 모두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학생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학교와 마을,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봉사를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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