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공간인 시청 주차장이 평일인데 휑?
시민들의 공간인 시청 주차장이 평일인데 휑?
  • 김채수
  • 승인 2022.09.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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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방문준비로 민원인들의 불편 가중시켜

 

2022년 9월 2일 정오시간 남포에 사는 한 시민이 사진과 함께 기사를 제보해 왔다.

제보 내용은 오늘 오후에 도지사가 보령시청을 방문 한다고 바리게이트를 쳐놓고 시민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을 확인해 본 결과 김태흠 도지사가 충남의 각 지역을 방문 중인데 오늘이 보령시 차례로 지역 주민들과 보령지역 현안

사업등 여가지를 두고 간담회 형식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인해 동원되는 인원의 주차편리를 위해서 시청 주차장을 비워 논다는 것이다.

김태흠도지사의 공식적인 이번 고향방문은 지선 이후 처음이다. 다양한 의견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다르겠지만 겸손해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 요즘 정치시국과는 동떨어진 처사이지 않을 수 없다. 

제보자는 또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급한용무로 시청에 볼일이 있어 들어갔는데 주차하지못하고 먼곳에서 걸어와 일보는 광경에 "누구를 위한 보령시인지.누구를 위한 충남도 인지 뭍고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