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지사장 하원종)는 폐광지역인 보령과 청양에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 24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여름물품 지원으로 제습기 16대와 서큘레이터 8대를 후원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광산피해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광물자원산업을 육성ㆍ지원함으로써 광산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도모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여름물품을 지원받은 이용자 분들은 “비가 오고나면 습해서 곰팡이가 생기거나,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났는데, 이번 나눔으로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선풍기가 부족했던 더운 집에 공기 순환이 되면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령과 청양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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