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간 총 9회로 예정되어 있는 T.S.E캠프 프로그램 중 오늘 열린 것은 제 4회차로써 성주면 성주계곡 주변에서 가을철 수생 동물과 식물을 관찰하고 가을철 대표적인 곤충 잠자리를 채집하여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교육에 전문가이신 윤관식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우리고장에서 우리 손으로 스스로 채집하고 관찰하는 과학 활동이어서인지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캠프활동에 임했다.
개화초등학교 강태원 학생은 스스로 채집해 온 수생곤충과 잠자리를 관찰하며 “성주계족에 이렇게 다양한 생물이 있는 줄 몰랐어요.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곤충을 직접 내 손으로 만지고 관찰하니 정말 신기해요.”라며 즐거워했다.
앞으로 지속될 T.S.E캠프로 개화초등학교 학생들이 과학적 흥미를 지속적으로 갖고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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