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26일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제2회 보령시 로봇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초등학생 5~6학년 33명(11팀), 중학생 1~2학년 15명(5팀)이 로봇축구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인공지능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을 경험하고 코딩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대관초 6학년 이○○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로봇축구대회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로봇 축구 경기가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대천중 2학년 김○○ 학생은 “다른 친구들의 로봇 축구 경기를 보면서 다양한 코딩 활용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로봇축구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오늘은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로봇 축구를 즐기는 대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열정으로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한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