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면 봉성리 문화예술마을 두레잔치'
'미산면 봉성리 문화예술마을 두레잔치'
  • 김유제시민기자
  • 승인 2022.08.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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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두레잔치"열려-

 

지난 8월23일 미산면 "봉성리 문화예술마을" 복지회관에서 주민들과 출향인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유제 이장(시인)이 기획한 특별한 "두레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봉성리 문화예술마을"은 보령댐 동쪽 끝 마을로 120가구가 상주 하고 있고 인구는 약200명으로 미산면에서 제일 큰 마을이다. 

매년 8월 15일은 "봉성리 문화마을"의 제일 큰 잔치인 "두레잔치" 가 개최되는 날인데 그동안 코로나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에 특별하게 출향인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두레 잔치"로 열려 22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노래자랑에서 대상은 이재일 노인회장. 최우수상은 백병균. 우수상 강병금.이 상금과 상품을 받았고. 출향인 임흥순씨는 인기상으로 상금과 고향사랑을 담은 상품을 받았다.

김유제 이장은 올해 처음 "노래자랑 두레잔치"를 열었는데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너무 좋아 하셔서 매년 행사로 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