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초 “청소년에게 담배는 NO-!”
대남초 “청소년에게 담배는 NO-!”
  • 대남초교사 이주형
  • 승인 2011.09.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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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찰소년단 청소년에게 담배파는 행위 금지 캠페인 실시

대남초등학교(교장 백승국) 명예경찰소년단은 17일, 보령시 경찰관과 함께 대남초등학교 학교 주변에 있는 상점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파는 행위를 금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명예경찰소년단은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지 않겠다는 다짐서와 다짐 화분을 가지고 상점 주인들을 찾아다녔다.

대남초 백승국 교장은 “요즘 다양한 매체에서 학생들의 흡연에 대해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보도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이 저하되고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라도 우리 어른들이 먼저 자각하고 노력해야 한다.”라며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의 캠페인을 적극 후원했다.

대남초 명예경찰소년단 박민아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길가를 지나가다가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언니, 오빠들을 종종 본다. 어머니께서는 어려서 담배를 피면 나중에 키도 크지 않고 폐가 나빠져 운동도 잘 하지 못한다고 하셨다.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담배를 펴서 건강이 나빠지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우리의 미래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환경을 조성해야한다.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파는 행위를 일체 하지 않고 더불어 길가에서 담배를 피는 학생이 있으면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 이른 나이에 담배를 피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앞날을 위하여 우리 어른들의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