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호우, 강풍, 홍수,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제도가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보험금의 52% ~ 92%를 정부가 대신 부담하는 정책보험이기 때문에 소액을 납입 하고도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모든 국민이며 상가,공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아파트, 단독 주택,농·임업용 온실, 비닐하우스 등이다.
가입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마을 이장에게 신청하거나 6개 보험 판매대행사(DB손보,현대해상,KB손보,삼성화재,NH농협손보,한화)에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저렴한 본인부담에도 불구하고 자연재해 발생 증가에 비례하여 가입율은 극히 저조한 편이며 홍보 부족으로 풍수해 보험을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시 국민 모두에게 든든하고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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