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교육 6하 원칙이라는 주제로 강연된 이번행사는 "자녀의 주체는 부모이며 부모자신이 교과서이고 머리보다 빈 가슴을 채워야 한다."는 말에 학부모들도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며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류진희 자모회장은 "새삼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구체적으로 자녀를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자녀교육에 대한 속 시원한 답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즐거워 했다.
백승국 교장은 "2학기를 맞아 열과 성의를 다해서 학생들을 지도하여 바르고 알찬 대남 어린이를 육성하는데 전념할 것이며 학교를 믿고 자녀를 맡겨주신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학부모에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단순 강의를 넘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불안한 엄마, 방법을 모르는 아빠에게 근본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주었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진지한 성찰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
앞으로도 대남초는 학생, 학부모 등의 교육주체가 멋진 교육을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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