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의 가치 새롭게 느껴
명천초,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다녀왔어요
명천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18일, 4학년 학생들이 세계인의 축제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다녀왔다. 이번 박람회는 머드축제뿐만 아니라 해양머드박람회를 함께 개최하여 머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주제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머드체험관, 해양머드영상관, 특산물홍보관으로 구성하였다. 각 전시관에는 학생들이 흥미 있어하는 다양한 전시와 영상, 체험으로 꾸며졌다. 4학년 학생들은 여러 전시관을 체험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머드의 탄생부터 관광, 머드 신산업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여한 김경나 학생은 “머드축제에 오랜만에 참가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고, 보령머드축제가 왜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가 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고, “이번에 열린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머드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머드를 체험할 수 있어 보령 시민으로서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미자 교장은 학생들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비롯하여 우리 지역의 축제를 맛보고 경험하는 체험학습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이 고장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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