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입구에 비 맞고 있는 식용개들 일파만파!!!
휴양림 입구에 비 맞고 있는 식용개들 일파만파!!!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2.06.30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 .폭우를 온 몸으로 맞고 있는 보령 도살장 개들

보령 오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개농장에 순혈종을 사육하며 도살까지 병행한 곳이 있다.

개장수는 아직도 개들을 포기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옮겨 합법적으로 하겠다고 한다.

지자체는 격리조치 하겠다는 팀장을 업무 배제한 채 실상은 개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무한 허용해 주고 있다. 또한 개장수는 당당하게 계속 개들을 다른 곳으로 빼내고 있다.

남은 개들은 약 50마리이며 지붕도 바람막이도 변변히 없는 뜬장은 그나마 나은 곳 이다. 3마리의 개들은 집조차 없이 가둬지고 묶여있어 며칠동안 내린 이 큰비를 온 몸으로 견디고 있다.

온몸이 저체온증으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

개농장주는 케어가 항의하고 개들을 풀어 버리고 있지만 다시 데려다 묵고 가두며 "개들은 저렇게 있어도 괜찮다"고 한다.

 

*본 기사는 동물보호협회에서 보내온 보도자료를 인용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