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교장 박선희)는 26일 정문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했다.

보령경찰서와 교직원,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 보령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하며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무단횡단 금지, 스쿨존 내 시속 30km 운전, 사람 중심의 운전, 신호등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들을 강조하면서 우리 모두 먼저 지킬 것을 약속하는 활동이었다.

한내초 관계자는 "평소 보령시 시니어클럽 회원분들과 녹색어머니들께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해 주셨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 가족과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 학생들 아니 우리 모두의 안전 생활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며 민주시민의 자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