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도농교류협력사업 농촌체험학습 실시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천북면 쌈지촌 마을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With 프로젝트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요! 모내기 체험을 실시한다.
‘With 프로젝트-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요!’체험학습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에서 주관하는 장기 프로젝트형 도농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4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우리 고장의 촌락 및 식물의 한 살이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된다.
이번 농촌체험활동에서는 한 해 동안 벼를 키우며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모내기 체험을 해보았으며 봄 나물 채취, 쑥개떡과 쑥버무리 만들기와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임지은학생은“실제 논에 가서 직접 못자리판을 만들고, 모를 논에 심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다. 내가 심은 모가 잘 자라서 튼튼한 벼가 되어 가을에 추수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한 해 동안 이루어지는 농촌체험활동을 통하여 먹거리가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생각해보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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