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시설 지지대 벽돌위에 설치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 어린이 점프시설 놀이기구를 지지하는 받침대가 고정되지 않고 벽돌위에 임시로 놓여져 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놀이기구에 아이를 이용하게 한 후 주변을 빠져 나오던 제보자 는 이같은 현장을 사진과 함께 제보해 왔다.
제보자 A씨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로 인한 관광객이 몰려드는 대천해수욕장의 어린이 이용 놀이시설이 안전에 미비한 시설로 영업이 이뤄지는 현상은 이해할 수 없다" 면서 "관리를 해야하는 행정당국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고 당국을 원망했다.
또 다른 이용객 B씨는 "놀이기구를 설치하면서 튼튼하고 안전하게 시공 해야할 하중 부분을 허술하게 벽돌로 받처놓은 어처구니 없는 모습이 아찔하다" 며 관리ㆍ감독해야할 관공서의 업무태만을 지적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