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원 다 선거구(남포,웅천,주산,미산,성주) 더불어민주당 단독 후보
강인순 후보가 7일 웅천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강 후보는 나소열 보령ㆍ서천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김한태 전 보령시장 예비후보 및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 지인, 일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다른 일정과 겹쳐 후보자의 아내 남윤자 사모가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소 중앙 정치발판을 다져 온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현역 국회의원 다수의 축하 화환이 도착해 선거사무소를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했다.
강 후보는 인사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돌보며 살아왔다" 면서 "시의원으로 당선 되면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과 더 나아가 보령을 위한 폭 넓은 정치를 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연 강인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의원 다 선거구(남포, 웅천, 주산, 미산, 성주) 단수 추천으로 후보를 확정 지었으며, 오는 6월 1일 선거일을 앞두고 열띤 발걸음을 내 딛기 시작했다.
강인순의원은 전) 제7대 보령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전) 보령시의회 공군사격장피해조사 및 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전) 보령시 권역발전위원회 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 의원 대표로 일했으며, 현재는 바르게살기 충남협의회 부회장, 충남봉사단 여성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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