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보령시 의료취약계층에 코로나19 응원키트 전달
이랜드재단, 보령시 의료취약계층에 코로나19 응원키트 전달
  • 이의주기자
  • 승인 2022.03.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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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신속항원검사 키트, 코세정기, 수제영양바,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응원키트 81박스 전달

보령시는 지난 30일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영일)에서 시청을 찾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응원키트 8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랜드재단은 지난해 4월 시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앞서 임대료·주거환경개선비 등 주거비 263만 원, 공과금·식료품비 등 생계비 129만 원을 지원했으며 의약품 지원은 지난 1월 90가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에 지원한 응원키트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코세정기, 수제영양바, 영양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