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제4회 장애인 풋살대회에 참가하여 4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6일 보령정심원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대회는 천안시장애인복지관, 충남정심원, 예산군장애인복지관 등 총 15개팀이 출전하여 4개조로 편성 각조1,2위가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번외행사로 각 팀의 릴레이 게임과 슛팅스타 뽑기 행사가 실시되어 풋살대회의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풋살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풋살대회에 나와서 시합을 했다."며 "박지성 처럼 멋진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 열심히 연습했는데 4위를 하여 많이 아쉽고 내년에는 꼭 우승을 하여 학교를 빛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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