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 박용호 기자
  • 승인 2022.03.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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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환경보호과 나기석 주무관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보상 지역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로 군소음보상금 신청을 2100건 접수하는 등 피해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에너지과 이주영 주무관은 15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 등 5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 선순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노력하는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에 앞장섰다.

도로과 조태연 주무관은 출퇴근길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따른 신속한 제설을 추진하였고, 공유재산 사용허가 34건 및 용도폐지 15건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운영으로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다.

주산면 홍금란 주무관은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면내 총 145가구에 기초검진, 복약지도, 합병증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삼시세끼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매월 소외계층 2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대천5동 추민호 주무관은 2022년 주민숙원사업 17건을 추진하는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앞장섰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사전투표 업무, 공보발송 작업 등 철저한 준비로 선거 업무가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