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한태 충남도의회 의원
[신년사] 김한태 충남도의회 의원
  • 보령뉴스
  • 승인 2022.01.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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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도약의 힘찬 임인년이 되시기를 바라며
▲김한태 충남도의회 의원

흑호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호랑이의 힘찬 포효와 함께 2022년은 코로나 극복의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임인년 ‘2022 보령방문의 해’를 우리 모두 보령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계기로 해양레저·문화관광 활성화,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편의 증진, 원활한 물류처리 등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코앞에 다가온 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통해 보령을 사람이 붐비는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우뚝 세워야 합니다.

또한, 보령화력 폐쇄에 따른 대체산업 육성, 산업단지 활성화, 도서지역·농어촌과 도시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며 일자리 경제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인구 10만 명의 보령만세시대(保寧萬歲時代)를 다시금 힘차게 열어나가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과 지혜와 힘이 하나로 결집될 때만이 가능합니다. 저 또한, 미력하나마 그동안 해온 것 처럼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기대합니다.

변화와 위기의 바람이 올해는 보다 거세질 것으로 보이지만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불굴의 의지로 그 어떤 어려움도 물리치고 뜻한 바 이루시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충남도의원 김한태 배상(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