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초등학교(교장 유병하)에서는 26일을 마지막으로 20일 동안 실시한 여름방학 다문화교육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어(한글), 수학, 독서논술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다문화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 김다운(공주교대) 교사와 다문화 학생3명이 함께 했다. 

대학생 멘토 김다운 교사는 "우리 맑고 순수한 대관초 어린이들과 함께 해서 참으로 알찼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처음경험한 학교생활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즐거워했다. 

이번 다문화교육 대학생 귀향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 기본 학력 신장을, 대학생에게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 교육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