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1.11.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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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창산업 1천만원, 두원전선 1천매

 

▲왼쪽부터 강병락 기획홍보본부장, 복규범 운영본부장, 이후덕 대표, 김동일 시장, 권혁영 대표, 김기정 총감독.

보령시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보창산업, 두원전선(주)와 박람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차례로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동일 시장, 권혁영 보창산업 대표, 이후덕 두원전선 대표, 조직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창산업이 1,000만 원(1,650매), 두원전선이 700만 원(1,000매) 상당의 입장권을 각각 구매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권혁영 보창산업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국제적인 축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미콘 생산업체로 지난 92년 창업한 보창산업은 성주면 개화3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임야 1만6529㎡를 마을에 기부하는가 하면, 마을에서는 기부 받은 토지에서 취나물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마을 공동 소득 창출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농간 균형발전과 우호협력 체계를 굳건히 해나가고 있다.

이후덕 두원전선 대표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보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해양‧레저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두원전선은 절연전선, 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우량 중소기업으로, 청소면 진죽3리와 자매결연식을 갖는 등 지역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여러 기관단체에서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주셔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치르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보내 주신 성원에 이바지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