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코로나 19로 전국대회와 겸임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도(대남초 금 1, 청라중 금 1, 명천초 동 1), 씨름(대천초 은 1), 레슬링(대명중 동 1)에서 맹활약을 벌였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작년에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취소되어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기회가 없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회가 운영되어 그동안 훈련하며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었다.
게다가 지난 10월에 개최한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요트(충남해양과학고 금 1), 유도(주산산업고 은 1, 동 2), 복싱(대천고 은 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교육청관계자는 "이번 메달 획득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훈련의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아직 남아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명천초), 육상(대천중), 축구(대천초) 는 11월 중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화 교육장은“코로나 19에 굴하지 않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대견하고,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상태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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