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일 찻집을 연다!
아름다운 일일 찻집을 연다!
  • 박용호 기자
  • 승인 2011.08.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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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7일 세영웨딩부페에서

햇살가득한 집(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임차자금 마련을 위한 일일 찻집이 올 해로 다섯 번째로 열린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광선,이하 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일일 찻집은 오는 9월 7일(사회복지의날) 세영부페(보령시 명천동)에서 갖는다.

햇살가득한 집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성인 여성지적장애인이 일정기간 동안 지역사회 내에 위치한 보통의 주택에서 사회재활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공동생홀을 통해 여성으로서 갖추어야 할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기술의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지역사회주거시설이다.

지난 2001년 4월 복지관에서 햇살가득한 집을 개소하고 지역사회기관·단체·기업체 및 개인후원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공동생활가정 임차자금을 마련하였으며, 그 자금의 마련하는 행사 중에 일일찻집을 갖고 있다.

일일찻집 수익금은 전부 전세자금과 장애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성인지적장애여성의 안정적인 독립생활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일일 찻집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 2011년 9월 7일(수) 오전 10:30 - 오후 7:30

장소 : 세영웨딩부페(보령시 명천동 소재)

후원방법 : 티켓구입 및 물품지원 등

연락처 : 공동생활가정 041)934-7243 / 복지관 041)934-7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