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프라스틱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 봉사 펼쳐
[동영상]'프라스틱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 봉사 펼쳐
  • 서성원 기자
  • 승인 2021.1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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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여성, 청년위원회와 더위드 보령 봉사단 무창포 해수욕장 및 항 일원 쓰레기 수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청년위원회와 더위드보령 봉사단(단장 김기호, 충남도 에너지정책특별보좌관)은 7일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바다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라스틱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란 슬로건을 내걸고 실시한  봉사활동은 보령·홍성·예산·아산의 더불어민주당 여성·청년 위원회 관계자와 더위드 보령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봉사활동엔 참가 지역의 더불어민주당의 전·현직 도·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에서는 김한태·이영우 충남도의회 의원과 권승현·조성철·한동인 보령시의회 의원 및 강인순 전 보령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김병철·이성천·이정근·전유환 등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참여 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 집결한 봉사자들은 무창포해수욕장과  항 방파제에 버려진 해상 쓰레기 및 낚시꾼들이 버린 오물 등을 수거했다.

쓰레기 수거에 나선 자원봉사자 A씨는 "프라스틱 문제가 심각한데 오늘 방파제 돌틈에 버려진 스티로폼 등의 투기는 심각하다" 며 "낚시 관광객들의 해상 오염물 투기는 근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호 더위드 보령단장은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 며 "주기적인 환경살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보령의 바다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 주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