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날씨에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 전달

보령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송재진)에서는 지난 3일 대천1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꾸러미 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6일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000장을 기탁할 예정이며, 새마을금고와 대천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송재진 이사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욱 과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천1동에서는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 꾸러미 세트(쌀, 휴지, 세면용품 등 총 14종)를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옥 대천1동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게 될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베풀어주신 관심과 온정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