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초등학교(교장 김종권)에서는 8월 16일(화)부터 8월 23(화)까지 2~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이브 댄스 방과 후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2학년부터 5학년까지 학생들 중 희망자 10명은 강성자 강사 선생님으로부터 자이브 댄스를 배우고 있다. 무더운 여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지만 댄스를 배우는 학생들의 얼굴은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지난해 방과 후 교실을 통해 자이브 댄스를 배우고 학습발표회에서 멋진 공연을 하고 큰 박수를 받았던 학생들과 그것을 지켜본 학생들은 여름방학동안 개설된 자이브댄스 방과후 교실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5학년 김여윤 학생은 “ 자이브 댄스를 꼭 배우고 싶었는데 여름방학 동안 배우게 되어 정말 기뻐요.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 앞에서 연습할 때 가족들이 박수를 보내주어서 뿌듯했어요. 끝까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방학 중 학력 증진에만 치우친 방과 후 교실이 아닌 학생들의 흥미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과 후 교실로 학생들이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