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돌봄교실 만족도 100%

특히, 18일 오전11시부터 보령소방서에서 진행된 119어린이안전학교에 참여한 15명의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에 대해 교육을 받고 불의 위험성에 대한 동영상, 사진등을 보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은 방수체험과 장비탑승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119소방관들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진로직업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중등과정의 바리스타 일일체험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막연하게 접하던 커피를 직접 눈으로 보고 향을 맡으며, 핸드드립을 통하여 커피를 직접 추출하여 마시는 등 오감을 자극 하는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미래의 멋진 바리스타(커피전문가)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바리스타 조호식강사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2011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방학공부방'은 18일을 마지막으로 30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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