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초등학교(교장 백승국) 명예경찰소년단은 광복절을 맞아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다녀왔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대남초 백승국 교장은 “요즘 글로벌 시대가 되면서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모르고 다른 나라의 문화, 유행 등만 쫒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우리나라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깨닫고 우리나라를 먼저 사랑하면서 다른 것을 수용할 줄 아는 자세를 기르도록 해야겠다.”라며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대남초 명예경찰소년단 이단비 학생은 “천안 독립기념관 체험을 하기 전에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 더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선조들의 깊은 정신을 이어받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나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앞으로의 나라 사랑하기의 각오를 다졌다.

나라가 없이는 우리가 있을 수 없다. 요즘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나라가 우리에게 주는 많은 것들을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웃으며 살 수 있다. 학생들이 광복절을 맞아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지니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