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추석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보령해경, 추석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1.09.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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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매달 1천원씩 모은 성금으로 총 100만원 전달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역 내 아동육아시설 2개소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김도훈 기획운영과장을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이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금은 보령해경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천원씩 모금한 금액으로 모인 성금중 일부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해경은 지난 설 명절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중 요양원 2곳에 위문금을 전달하였으며 최근에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전 직원 ‘수산품 구매운동’(약 360만원)을 실시했다.

또, 도서지역 어린이들의 해양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외연도·장고도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양경찰공무원으로서 먼저 모범을 선보여야할‘해양경찰 오블리제’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하태영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해양경찰 오블리제 실천하고자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