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동대동 센트럴파크 입주자 및 대천3동 지역주민 중 재봉봉사가 가능한 15명이 모여 소지품 분실 위험이 있는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수제가방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센트럴파크 꿈속 작은도서관에서 7일부터 오는 12월 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 대표 이해주씨는 “직접 재단과 재봉작업을 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 한다고 하니 매우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호 대천3동장은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소지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분실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방을 제작하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가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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