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남포면(면장 이종문) 삼현3리 마을이 '체납세금 없는 마을'로 탄생했다.
남포면 삼현3리 마을은 33세대 69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써, 체납세금 없는 마을 탄생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는 물론 성실 납세자에 대한 조세정의 실현과 납세의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삼현3리 마을이 체납세금 없는 마을로 탄생되기 까지는 박종덕 삼현3리 이장과 담당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납부 독려한다면 제2, 제3의 체납세금 없는 마을도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문 남포면장은 “체납세금 없는 마을 탄생은 노력해 주신 이장님과 담당 공무원의 꾸준한 체납 독려, 그리고 마을 주민 여러분의 동참의식이 함께 발휘되어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정확충과 조세형평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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