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자기 업무에 대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일하는 직원을 선정하여 4월 '최고의 보령해양경찰' 2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먼저 4월 ‘최고’ 보령해경으로 선정된 홍상식 경장은 수사과에 근무중으로 수산업법, 재물손괴, 횡령, 사기 등 발생사건과 고소·고발 사건 등 30여건에 대한 사건처리로 해양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달 불법 김 종자의 국내 반입 및 유통을 차단하고 어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김 종사 생산업체를 상대로 기획수사를 통해 불법 김 종자 생산업체 2곳을 검거했다.
또한 김 종자 생산업체 조사중 업계 관계자들이 생산·판매 신고절차 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위법사항이 발생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 지자체 업무담당자와 해결 방안 등을 협의하는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두 번째 ‘최고 ’보령해경에 선정된 기획운영과 김한균 순경은 의무경찰지도관으로 보령해양경찰서에서 군 복무중인 의무경찰 40여명의 활기차고 보람찬 의무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국방부 의경 감축 관련 전국 최초로 감축방안을 시행하고 후임 의경 사기진작을 위한 ‘함정 취사 순번제’ , ‘찾아가는 사랑의 콜센터’ ‘진로상담센터’ 등을 추진 보람찬 의무생활이 되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보령해경 직원들의 관사를 담당하는 경찰관으로 관사 계약기간 연장 및 노후관사에 대한 적극적 관리로 직원들의 관사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이와 같이 강한 책임감과 적극행정의 자세로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여 해양경찰 위상 제고에 이바지 한 유공이 인정되어 4월 ‘최고’ 보령해양경찰에 선정됐다.
보령해경 하태영 서장은“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성실히 수행하는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포상할 할 예정”이라며“긍정과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령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