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명문학교로 우뚝 !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는 지난26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2회 보령시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총 5개 부문에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합창, 리코더 2개 부문에서 금상, 리드합주, 국악병창, 사물놀이 3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음악경연대회를 위해 지난 3월 부서를 조직한 후 매일 아침 자습시간과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연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때로는 더운 날씨에 지치기도 했지만 자기와의 싸움이라는 굳은 의지로 교사와 학생 모두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빛나는 마무리를 했다.  

조성재 교장은 "무엇보다 오랜 시간 수고해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음악을 즐기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에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음악 부서 활동의 중요성과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