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22일 오전 9시 성주산 일대에서 산악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구조대원의 산악사고 유형별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산악안전사고 예방교육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도하로프 설치 및 회수 △계곡 고립 시 인명구조법 숙달 등으로 실시됐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더욱 효율적인 구조기법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교육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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