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새마을금고「경영평가대회」최우수상 수상
보령시새마을금고「경영평가대회」최우수상 수상
  • 김성규 시민기자
  • 승인 2021.03.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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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마을금고 송재진 이사장(맨우측)이 새마을 금고 영영평가대회에서 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령시새마을금고(이사장 송재진)가 3월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는 매년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경영종합등급, 순자본비율, 자산성장률, 수익성, 여신관리 등 경영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고, 보령시새마을금고는 2020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안정된 성장을 거듭하여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 금고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 보령시새마을금고는

우리 보령시새마을금고는 1980년 10월 30일 보령새마을금고라는 명칭으로 자연설립되어 1981년 8월 26일 법인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91년 4월 11일 대천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다시 2012년 4월 19일 보령시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고객들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령시민 여러분의 각별하신 성원에 힘입어 자산 및 공제 2,200억원을 돌파하게 되었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하는 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 주사무소의 신축이전

보령시새마을금고의 주사무소는 1989년 9월 9일에 대천동에 소재한 재래시장내에 자체회관을 매입하여 22년간 주사무소로 사용하며 재래시장활성화에 노력하였고 현재의 주사무소는 회원 및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접근 및 이용이 용이한 시가지 중앙 도로변에 2011년 7월 21일 신축이전 하여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주민은행으로서 금융수수료면제

지난 2019년 2월 취임하신 보령시새마을금고 송재진 이사장님은 새마을금고 정신인 자조, 호혜,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보령시 주민은행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친근한 벗으로 항상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거래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상뱅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서비스와 같은 전자금융수수료와 창구이용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 사랑의 좀도리운동 및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복지사업

사랑의 좀도리는 “절미(節米)라는 방언으로 옛날 어머니들이 쌀 항아리에서 쌀을 퍼낼 때 한 옴큼씩 덜어서 조그만 항아리에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거나 긴한 일이 생겼을 때 팔아서 쓰던 풍속을 되살려 IMF때 새마을금고가 경제위기의 고통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한 운동입니다.

전국적으로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라는 복지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새마을금고에서도 보령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대천1동 주민센터 입구에 누구나 어려운 이웃들이 퍼갈 수 있도록 사랑의 쌀통을 십수년째(연간 백미 1,200kg 규모) 운영하고 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아진 쌀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기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수급자나 독거노인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선정하여 명절전이나 동절기전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 복지환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령시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이십여년간 백미를 기탁하고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사업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사랑의 열매 및 관내결식아동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연간 약 6천여만원의 복지환원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시행 및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지역희망공헌사업 업무협약(2011년 7월)

복지환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아가는 가운데 보령시새마을금고는 보령시와 지난 2011년 7월 8일 지역희망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 협약으로 보령시와 서민금융기관인 보령시새마을금고가 자발적 친서민 정책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친서민정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등 서민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지역희망공헌사업의 발굴 및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2012년 2월)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2월 9일 지역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통하여 대형마트의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 협약 내용으로는,

-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 신용카드 단말기 무상임대 및 가맹점관리 서비스 제공

- 교육ㆍ금융 컨설팅 및 선진 전통시장 견학지원

- 전통시장 상인회원에 대한 대출(시설 및 운영자금) 우대금리 적용

- 전통시장 상인회원 자녀에 대한 장학제도 마련

☞ 전통시장 상인회에 대한 장학제도 인원 및 지원규모(연간 440만원)

ㅇ 중학생 2명, 각 50만원

ㅇ 고등학생 2명, 각 70만원

ㅇ 대학생 2명, 각 100만원

□ 관내 중·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2012년 7월)

보령시새마을금고는 업무구역내 학교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과 향토금융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희망공헌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연간 1,900만원의 장학금 지원)

▷ 대천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 내용으로는,

- 우수 입학생의 재학 중 학자금 지원.

- 우수 입학생의 명문대학 진학 시 입학자금 지원

- 학생의 지역사회 봉사 등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협력

- 향토금융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 협력

- 평생교육 및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

- 기타 학교 발전을 위한 협력

☞ 장학금 지급 금액 및 지급기준 (연간 1,100만원)

- 최우수 신입생 1인에 대하여 입학년도부터 3학년 때까지 매년 200만원

씩 3개년에 걸쳐 6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하고,

이학생이 주요대학교(서울,연세,고려대학교,KAIST)에 진학할 시에 대학

입학금으로 5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 장학금 최초 지급대상자는 2012년도 입학생부터 지급대상자로 정하여,

지급되고 있으며 매년 1명씩을 추가하여 2014년도부터는 연간 총 3명을

대상으로 1,1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한다.

▷ 대천·대명·대천여자·한내여자중학교와의 자매결연 내용으로

-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 학교발전을 위한 지원

☞ 장학금 지급 금액 및 지급기준 (연간 800만원)

- 각학교별 우수학생 장학금 2명 1인당 50만원.

- 각학교별 학교발전기금 각 100만원.

□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업무협약(2019년 3월)

보령시새마을금고는 2019년 3월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와 저소득층·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2019년 4월부터 매달 약 50여세대의 국민건강보험료를 대신 납부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취약계층 만 65세 이상 노인만 있는 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세대 등 최저보험료 부과 세대의 국민건강보험료가 보령시새마을금고에 의해 대신 납부되고 있습니다.

□ 기타 복지사업

보령시새마을금고는 이 밖으로도 지역문화 축제에 대한 지원 및 여러 자생단체에 대한 지원 등 다년간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개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늘려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금까지 공적자금을 한푼도 받지 않은 국내 유일한 금융기관, 외국자본이 유입되지 않은 순수 국민자금으로 조성된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은행으로서 그 위상을 더욱 높이고 보령시새마을금고 또한 거래고객에 대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우리 보령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희망공헌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