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사회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달라"···"힘이 난다, 기대에 부응하겠다"
보령사랑행복마당연합(회장 배화일) 회원들이 24일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관리에 수고하는 보령시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보령사랑행복마당연합 박창석 수석부회장과 나형열부회장 · 박용호 사무국장이 위문품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박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때마다 헌신적으로 수고하는 보건소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면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과 사회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격려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격려해 주시니 힘이 난다” 면서 “기대에 부응해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만석 감염병관리팀장은 " 코로나19상황이 끝날 때까진 몸과 마음이 비상인데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감사하다" 면서 "보건담당 직원들 모두가 수고하는 가운데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를 총괄하는 문인식 주무관이 고맙다" 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위문품은 보건관리에 필요한 소독물티슈와 간단한 간식으로 준비했으며 회원들의 회비를 통해 적립된 금액 중 코로나19로 인한 정기모임이 안 되는 상황에 절약된 경비로 마련했다.
한편 보령사랑행복마당은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지난해 11월 창립된 봉사단체로 지난 해 12월 연탄배달 봉사를 했으며, 오는 4월에는 대천항 주변의 환경봉사일정을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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