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통합평가 2년 연속
보령시, 시‧군 통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도정 및 시‧군정 주요시책에 대해 평가한 ‘2010 시‧군 통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9개 분야 39개 시책 95개 지표에 대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령시는 공통평가에서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관광, 안전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우수등급(가등급)을 받아 공주시와 함께 시부(7개 시) 1위에 선정됐다.
또 부분평가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 허브(HUB) 보건소사업의 ‘사업모니터링체계구축’과 경력단절여성등취업지원실적의 ‘여성취업지원지원기관의구직등록인원수’, ‘구직등록인원수 대비 취업‧창업인원수’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시‧군 통합평가는 행정전반에 걸쳐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시스템으로 보령시는 지난해 3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개 분야가 향상된 5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평가결과 우수등급(가등급) 분야에 대해서는 재정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시책추진 유공공무원에게는 포상 등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평가의 결과는 시정운영 결과의 성적표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품질개선 등 지속적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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