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 중학교 (교장 구자봉) 총동문회(회장 최승연 5회 졸업생, 보령시청 팀장)는 5일 남포중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과 도서상품권 등 4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신입생 14명에게는 장학금과 졸업생 10인에겐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남포중학교 총동문회는 신입생 교복 맞춰주기와 해외 수학여행 등의 경비를 지원하는 등 기수별 모금을 통해 후배들을 성원해 왔다.
최승연 총동문회장은 " 교복 맞춰주기의 정부시책에 따른 전환책으로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됐다"고 말하며 "장학금 모금에 힘써준 동문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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