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남 도내 취업장애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활동을 실시하여 동료 간 지지체계 형성 및 직장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2020년 충청남도 취업장애인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충남도내 장애인보호작업장 4곳(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보령시자애인보호작업장, 정심작업장)과 장애인복지관 2곳(당진시장애인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인솔자 및 취업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하여 개화예술공원과 무궁화수목원에서 체험활동 및 숲 밧줄 놀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자연을 감상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등 자연환경과의 공감, 신체표현을 통해 직장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찬수 관장(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남도 취업장애인 힐링캠프를 통해 취업장애인의 여가 향유와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장애인 동료와의 교류 활동으로 정서적지지 및 직업유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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