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생태공원에 설치 되어있는 물레방아를 이용해 소수력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소수력 발전이란, 물의 높이 차이에 의해 발생한 위치에너지를 발전기의 운동에너지로 변환시켜 신재생에너지(전기)를 생산하는 원리이다.
생태공원의 소수력 발전은 보령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90m3/ h)로 물레방아를 회전시키고, 물레방아의 회전력을 이용하여 발전기를 동작시켜 신재생에너지(전기)를 LED 전구 점등에 사용한다.
단상220V 세탁기 모터를 개조해 만든 발전기로 발전량은 110V 100W 이다.
신재규 이사장은 “시민 및 이용객들이 방문 시 수력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발전 장치를 적용한 물레방아와 생태공원의 주변 체험환경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함께 힐링의시간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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