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情나눔 챌린저' 큰 호응 속 진행
‘우리 농산물 情나눔 챌린저' 큰 호응 속 진행
  • 보령뉴스
  • 승인 2020.09.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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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민간기업 등 적극적 참여속 '훈훈'
▶보령시 농특산품 홍보관에서 백도현 팀장(좌측)이 상품을 정리하고 있다.

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가 큰 호응 속에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보령종합터미널내에 위치한 보령시 농특산품 홍보관에는 만세보령 쌀 4kg과 멸치 500g 등을 1세트 25,000원∽30,000원 내외로 구성하고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홍보관을 찾아 농특산품 홍보관을 찾은 정계 인사로는 강인순 전 보령시의회 의원이 직접 구매와 동시에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와 김한태 충남도의회 의원, 한동인보령시의회 부의장, 최용식·조성철 보령시의회 의원 등에게 홍보해 홍보관을 찾아 구매했다.

또한 16일까지 권혁영 보령시기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대천신협, 보령해양경찰서에서 만세보령쌀 등을 구매하며 챌린저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로서 지난 16일 홍보관에는 문의 전화와 함께 민간인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상당액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관을 찾은 한 시민은 "보령시가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김동일 시장이 농어민의 어려움을 십분 생각하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승조 충남도지사도 16일 김기호 전 보령시장후보로부터 홍보용 보령쌀을 사주면서 "보령시가 추진하는 ‘우리 농산물 情나눔 챌린저'는 참 좋은 기획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백도현 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농수산물을 지역 내 소비하는 정 나눔 실천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훈훈한 인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 운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