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보령효나눔복지센터 교통안전반사지 후원
보령경찰서, 보령효나눔복지센터 교통안전반사지 후원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07.16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효나눔복지센터는 보령경찰서로부터 다양한 교통안전 야광반사지를 후원받아 6일부터 2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460여명의 대상자들에 전동차,실버카 및 신발에 부착했다.

 이번 보령경찰서에서 후원받은 교통안전 반사지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차나 실버카, 어르신 신발등에 부착하여 야간 차량 진행시 나오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운전자로 하여금 보행자를 좀 더 일찍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신발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신 어르신은 “들에서 일하다 보면 해 지는 줄 모르는데 신발에 붙이고 다니면 차들이 잘 보인다니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보령효나눔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야광반사지를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