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해외입국자 총 54명 격리 중, 하루 사이 두 배 증가,, 부여군,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보령시 해외입국자 총 54명 격리 중, 하루 사이 두 배 증가,, 부여군,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 김미선 기자
  • 승인 2020.04.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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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령시 코로나19 일일추진상황’을 통해 4월 1일 현재 보령시 해외 입국자 54명이 격리중이라고 밝혔다.

3월 31일에 보령 해외 입국자 28명 격리중이었는데 하루 사이에 26명이 늘어난 것이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36, 유럽 4, 유럽 4, 미국 1, 캐나다 4, 그 외 9명이며 내국인 18명, 외국인 36명 총 54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시설격리는 47명, 자가격리는 7명이며, 시설격리 장소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12명, 동백관 11명, 기숙사 24명, 자택격리 7명이다.

보령시는 4월 1일 오전 9시 현재 확진자는 한 명도 없으며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374명, 코로나19관련 민원상담 전화 안내 건수는 누계 1,185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