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관광협회, 제57차 정기총회 열려
대천관광협회, 제57차 정기총회 열려
  • 방덕규 기자
  • 승인 2020.02.20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완식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천관광협회(회장 임완식) 제57차 정기총회가 신흑동 호텔머드린 지하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20일 오후 2시 466명의 회원 중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국회의원, 나소열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 및 이영우 충남도의회의원, 권승현·김정훈·조성철 보령시의회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1부 개회에 이어 2부 본회의에서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에 이어 업무보고, 감사보고, 회의록 기명날인인 선임 등 식순을 거쳐 기타토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한 회원이 기타토의 시간에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한편,  자유발언으로 한 회원이 발언한 해양치유 관광사업에 대한 유치발언도 있었다.

'해양치유산업'이란 정부의 100대 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지자체와 함께 연구중에 있으며 해양 치유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관광,바이오산업과 융합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는 미래전략산업 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타 지역이 소유하지 않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머드와 패각 가루로 형성되어 있는 대천해수욕장의 백사장 이다.

해양치유에는  해수치료와 해조류외 해양광물 치료가 있다. 여기에 부합하고 타 지역엔 없는 자원이 보령에는 머드와 패각 모래가 있기에 보령시는 관광산업 육성을 위하여 깊이 고민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