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기원 예비후보, 17일 후보자 공천심사 면접 본다
자유한국당 이기원 예비후보, 17일 후보자 공천심사 면접 본다
  • 이상원 편집국장
  • 승인 2020.02.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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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예비후보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선관위 등록

 

▶지난 12월 18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기원 예비후보, 당시는 무소속으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이기원(48세, 보령시 주산면, 보령·서천) 예비후보가 무소속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보령시 선관위에 등록된 것이 확인됐다.

지난 12월 17일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8일 출마기자회견을 자처했던 이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으로 변경 등록했다.

▶이기원 예비후보의 소속정당명이 자유한국당으로 변경등록되어 있다. (2020.2.15현재)

이 후보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2016년 컷오프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금번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던 중 14일 입당승인이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하고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충청지역 공천심사 면접에 이어 결과에 따라 컷오프 및 경선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후보자 적합도 조사를 위한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다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바라본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은 앞으로 있을 자유한국당의 김태흠 현 의원과 이기원 예비후보간 치열한 공천경쟁의 결과를 놓고 입담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기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